인천시가 정무 경제 부시장과 대변인을 내정하고도 공개 선발을 위한 모집 공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새 정무 경제 부시장과 대변인을 서류 심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이달 하순쯤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시장에는 이미 허종식 더불어 민주당 인천 남구갑 위원장이, 대변인에는 김은경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각각 내정된 상태여서 공모 절차가 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공개 모집에서 내정자보다 더 훌륭한 지원자가 있으면 채용할 수 있어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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